동물들에게도 아픔을 감지할 수 있는 감각 기관들이 있고 그 고통이 뇌를 거쳐 몸에 전달될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공포와 고통을 고스란히 몸에 담고 있는 고기, 이것이 우리가 맛있게 먹는 고기들의 실체이다. -박정훈 오늘의 영단어 - interrogation : 신문, 조사모든 사람은 자기가 진리라고 생각하는 것을 말할 권리가 있으며, 또 그 진리를 위해 자신을 불태울 권리를 가지고 있다. -새뮤얼 존슨 마음은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형체도 없을 뿐더러 존재하는지조차 의심스러운 불가사의한 실체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마음이 세상을 지배한다는 것이다. 마음은 세상을 지배하고 사람은 마음을 지배한다. 마음의 주인은 자기 자신이며 세상의 주인은 마음이다. 마음은 본래 색깔도 없고 선과 악의 경계도 없다. 그 주인이 원하는 바에 따라 가벼울 수도 있고 무거울 수도 있다. 가능하다고 믿고 있으면 가능한 것이고 불가능하다고 믿으면 불가능하다. 그 마음의 형체와 색깔을 부여하는 것은 바로 그 자신이다. 사람은 마음을 조종할 수 있으므로 위대하다.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은 스스로 번잡한 일을 자초하여 고통 속에서 발버둥친다. --알베로니(이탈리아 사회학자) 오늘의 영단어 - yell : 소리지르다, 고함치다지식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우리가 어떤 주제에 대해 직접 아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정보나 지식이 있는 곳을 알고 있는 것이다. -새뮤얼 존슨 성실함은 하늘의 도(道)요, 성실해지려고 노력함은 사람의 도(道)이니라. -자사 곰이라 발바닥을 핥으랴 , 먹을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는 말. 천지만물을 잘 관찰해서 그 이치를 알고 그것을 나에게 맞추어서 고찰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함으로써 명지(明知)에 달할 수 있는 것이다. 천리(天理)와 인심(人心)은 원래 하나다. 천리는 사물도 나와 일관해 있기 때문이다. 정이천(程伊川)이 한 말. -근사록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 애써 이루려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 어이없이 된 것을 이르는 말.